과거에 어떤 문제로 고민했는가?
지금은 또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가?
시련이 닥치면 사람들은 더 많은 의문을 품게 된다. 괴롭힘을 준다는 것은 질병이나 불편함 중에 하나이지 이 밖에 다른 이유는 없다. 우리가 괴로워하는 것은 질병Disease 때문인가, Dis-ease 때문인가? 여기서는 철학이 어
< 데미안 >
이 책의 작가는 알을 갓 깨고 나온 불완전한 인간이 주변 환경과 사람과 관계를 맺음에 따라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주인공 싱클레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간이라는 존재는 선과 악 두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고,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은 선과 악 두 속성을 조화롭게 통일
루었다. 그런데 <소낙비>에서는 이 같은 여성의 매춘이 남편들에 의해 사주되고, <정조>에서는 술 취한 주인에게 몸을 파는 행랑어멈과 그 대가로 돈을 받기를 원하는 남편이 나온다. 그러나 이들 작품에서 매춘은 반윤리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오직 생존의 문제로만 제시된다. 따라서 매춘을 하는 여성이
교양지식에 대해 분류하고 분석하여 객관적인 시선에서 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들이 이 책을 통해서 또는 다른 매체를 통해서 투표를 할 때의 마음가짐을 바로 잡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.
왜냐하면 첫째,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기본적으로
Book은 온라인 신문과 더불어 종이매체와 전자매체가 결합한 가장 대표적 컨버전스 서비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.
․ Chasm에 빠진 e-Book
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는 e-Book은 기술적으로나 활용적인 측면에서 사람들이 익숙한 종이책 활용방식에 대한
<<서평 쓰는 법 - 독서의 완성>>은 서평가이자, 주제 서평집인 <<거대한 사기극>>의 저자 이원석의 책이다. 제목에서 보듯이 서평 쓰기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했다. 개인적으로는 서평 작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초반에서 집어든 책이다. 2016년,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책이어서 인지
<초정리 편지>
만약에 이러한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으면 어땠을까? 이 작품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소설이다. 이 소설과 같이 어떤 ‘가정’을 기반으로 지어진 소설은 ‘만약 과거에 이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더라면 어땠을까?’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도 많지만 이 책의 내용은 소설 ‘신
리뷰를 하는 일명 ‘북튜버’이다. 2022년 8월 현재 구독자 24만 명을 훌쩍 넘은 유명 유튜버라 할 수 있다. 유튜브계(?)에서 책리뷰는 ‘비인기종목’이라 할 수 있다. 그런데도 겨울서점만은 이렇게 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? 주인장이 책을 읽는 방식, 책을 다루고 소개하는 태도에는 무언가 다른 게 있
루시퍼, 원죄론, 속죄양 이론도 오역이 장본인
찬송가 ‘고요한 밤 거룩한 밤’가사는 반대로 오역됐다
흑사병, 紫禁省, 붉은 광장도 오역 때문에 붙여진 이름
예수를 하나님의 피조물-雜神으로 격하시킨‘여호와의 증인’의 번역
誤讀도 오역이다. 3천년전 팔레스타인에서 발음틀렸다
루어졌다. 하지만 오늘날에는 대중화된 매체를 통해 문자가 아닌 영상으로 서평활동이 전개되고 있다. KBS의 , EBS의 <책, 내게로 오다> 등의 프로그램에서 영상을 이용한 서평활동이 미약하게나마 이루어지고 있다. 비록 대상 문헌의 선정, 서평자의 자질, 서평의 형식에서 완성도가 낮지